한국전쟁 이후 60여 년간 사람과 문명의 접근을 거부한

세계 유일무이한 청정지역을 관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북한이 파 놓은 기습남침용 땅굴을 견학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단 한곳인 분단국가의 애환을 현장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단 한 곳, 비무장지대를 가다!

임진각

임진각은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 세워져 지금은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경기평화센터가 있다. 더불어 남북교류 및 화해협력의 장소로 통일관련행사를 많이 치르고 있다. 최근 소규모 어린이 놀이시설을 개발하여 바이킹, 미니열차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제3 터널

제3터널은 북한 무장 공작원이 서울을 기습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1978년 10월에 판문점에서 남쪽 4km 지점 휴전지대에서 발견되었고, 높이1.95m, 폭2.1m이며, 길이1,635m이 됩니다.

​

도라산전망대

도라전망대(都羅展望臺)는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리에 있는 대한민국 육군 관할의 전망대로, 전망대 근처에 도라산역과 대한민국 육군 관할의 도라 OP가 위치해 있다.

서부전선 최북단에 있다. 이곳에 오르면 멀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개성특급시와 송악산 등이 한눈에 조망 가능하다. 전망대 근처에는 제3땅굴이 있다

도라전망대 앞은 군사기밀 사항이라 포토 라인이 설치되어 있으며 도라전망대를 관할하는 보병들이 사진촬영을 제지한다. 또한 도라 전망대 망원경 바로 앞쪽에는 GOP 라인이 위치하고 있다. 도라 전망대는 민간인출입통제구역 내에 있기 때문에 안보관광 외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도라산역 안보관광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

도라산역

도라산역은 민간인출입통제구역 내에 있는 역으로, 이전 역인 임진강역에서 신원 조회와 관할 사단인 대한민국 1보병사단 소속의 헌병에 의한 보안 수속을 거쳐야 한다. 

서울 - 도라산 새마을호 2회의 폐지 이후 2014년까지 통근열차가 본 역까지 운행하였으며 현재는 용산발 DMZ-TRAIN이 이를 대신하고 있다. 도라산역 관광에는 도라산역만 관광하는 역 관광 코스와 주변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는 연계관광 코스가 있으나, 현재 역 관광 코스는 남북관계 긴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관광이 중지되어 있다. 연계관광 코스는 도라산역에서 하차, 버스를 이용하여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관광할 수 있고, 운임은 7,400원이다. 역 관광 코스는 따로 추가 비용이 없으나, 도라산역 내부와 그 부근으로 관광장소가 제한되어 있다. 역 구내에서의 사진 촬영은 엄격히 제한되어 있으며 특히 이 역이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서 1k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관계[4]로 군사분계선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승강장 관람이 가능하다. 역방문 기념 스탬프도 비치되어 있다.